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겨드랑이 암내 액취증 원인과 치료방법

by k쁘띠 2023. 2. 22.
반응형

겨드랑이 냄새를 보통 암내  또는 액취증이라고 하며, 겨드랑이에서 나는 특유의 시큼한 악취가 나는 것을 말합니다.   나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도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 젊은 성인에게서 잘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치료방법으로는 재발률이 낮은 수술적 방법과 간단히 보톡스 주사 요법으로도 증상을 없앨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곧 다가올 여름을 대비하여 겨드랑이 땀으로 인한 암내, 액취증에 대하여 제대로 알고 나에게 맞는 치료를 선택하시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보톡스 주사요법


 

◈겨드랑이 냄새의 원인

 

겨드랑이에서 나는 냄새를 보통 암내, 액취증, 겨드랑내라고 합니다.  이러한 원인은 겨드랑이에서 나는 땀에서부터 비롯되는데 땀샘중에서도 아포크린선의 과다로 나는 이상분비입니다.  그러한 아포크린선에서 나온 땀이 피부 표면에 있는 세균과 만나 분해되면서  특유한 냄새를  발생합니다. 

액취증은 유전적인 원인도 많은데, 한부모만 있으면 50%, 양쪽부모가 다 있으면 70~80% 자녀에게 발생합니다.

액취증은 사춘기 이후에 많이 발생하며 남성은 17세, 여성은 15세로 여성이 더 빨리 발생한다고 합니다.

여성의 비율이 더 높으며 생리 직전에 증상이 더 심해지고 생리 중이나 임신중에는 증상이 감소된다고 합니다.

폐경기 이후에는 증상이 거의 소실된다고 하니 아마도 성호르몬과 연관이 있는것으로 추정하기도 합니다.
 
 

◈겨드랑이 액취증 자가진단 

 
※ 아래와 같은 증상이 1개이상 있다면 액취증을 의심해 보세요!
 

□ 다른 부위에 비해 겨드랑이 땀이 많이 나고 항상 겨드랑이가 축축하게 젖어있다.
□ 가족 중 액취증으로 수술이나 치료를 받은적이 있다.
□ 주위 사람들로 부터 겨드랑내, 암냄새 난다고 들은적이 있다.
□ 흰 옷을 입었을 때 겨드랑이 부위가 변색된다.
□ 평소 귀지가 건조하지 않고 축축하다.

 

◈ 액취증 예방법

 

▶겨드랑이 냄새가 심하지 않다면 아래방법으로 해보시길 권장합니다.

1> 샤워를 자주합니다.
2> 데오드란트를 사용합니다.
3> 파우더 등으로 겨드랑이를 건조하게 유지합니다.
4> 자주 속옷을 갈아 입습니다.
5> 제모를 해 털을 짧게 유지합니다.

 

데오드란트로 예방하기

 

◈ 액취증 치료방법

액취증의 치료 방법으로는 간단히 하는 시술적인 치료와 완전히 제거하는 수술적인 치료법이 있습니다.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회복기간이 따로 없어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지 않는 시술을 하시고, 시술로도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수술적 치료를  하셔야합니다.
 
▶ 보톡스로 주사
▷보톡스의 성분인 보툴리늄 톡신이 땀의 분비를 차단하여 일시적으로 땀샘의 기능을 약화시켜 땀이  나지 않도록 합니다.
▷시술전 마취크림을 도포한후 약 30분후 인슐린 주사기로 주사합니다.
▷시술후 2~3주 내 최대효과를 볼수있으며, 3~4개월 이후가 되면 원래 상태로 회복이됩니다.
▷보통은 3~4개월 주기로 재시술을 권장합니다.
 

▶ 리포셋 흡입술

1. 리포셋 흡입술은 부분적으로 마취를 한후 3mm 정도의 절개를 한 뒤 금속관을 삽입해 땀샘을 긁어냅니다.

2. 금속관의 흡입 구멍으로 땀샘을 정밀하게 제거합니다.

3. 리포셋 흡입술 후 부작용이 적으며 재발의 확률이 낮습니다

4. 1회 수술만으로 영구적이므로 만족도가 높은 액취증 치료입니다.


5. 재수술의 확률이 낮으므로 수술후 만족도는 높은편입니다.

6.겨드랑이는 많이 움직이는  부위라 절개 부위가 벌어질 수 있으므로 수술 후 한바늘 정도 꿰매줍니다. 

7. 실밥은 5~7일 후 제거합니다.

★가벼운 운동은 1주일 이후부터 하시길 권장합니다.★

 
▶ 절개법으로 아포크린선 땀샘을 제거하는 수술

▷절개법 수술은 겨드랑내를 없애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큰 장점이 있으나 수술후 회복시간과 절개한 부위에 흉터를 남길수 있다는 단점 또한 있습니다.

1. 절개법 수술방법으로는 겨드랑이 주름선 방향으로 약4cm의 절개를 합니다. (마취는 수술할부위에 부분마취주사)

2.  절개후 피하를 박리한 후 피부를 뒤집어 땀샘을 직접 보면서 잘라내는 수술입니다.

3. 수술후 박리한 부위가 유착이 잘되도록 거즈를 대고 압박붕대를 감아줍니다.  이때문에 일상생활이 불편할수 있습니다.

4. 실밥 약5~7일정도 후 제거합니다.

5. 실밥을 제거 후 상처부위가 벌어지지 않고 잘아물수 있도록 흉터에 붙히는 특수테잎과 연고도 부지런히 붙히고 바르셔야합니다.

재발의 가능성은 아주 낮으나, 4cm 의 흉터를 남길수 있고  일상생활 복귀까지 약5~7일 정도 걸립니다.

바쁜일상속에 절개법 수술을 하려는 사람들보다는  작은 절개만으로 땀샘을 제거하고 절개법보다는 회복시간이 빠르며 수술의 결과또한 만족도가 높으며, 리포셋 흡입술이나 주기적으로 맞아야하는 번거로움은 있으나 시술후 바로 일상 생활이 가능한 보톡스 주사요법을 선호 합니다.

 

이상으로 겨드랑내 암내 액층에대한 내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